대동대학교(총장 민경화) 현장실습지원센터(센터장 강혜원)는 지난 9월 6일‘지산학 Match-up Co-op 현장실습 평가회’를 개최했다. 현장실습 평가회에는 Co-op 표준현장실습을 운영한 호텔소믈리에&바리스타과, 호텔외식조리과 학생, 교수, 실습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였다.

대동대학교는 학생들이 전공 직무와 관련된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하여 현장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,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학과에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. 특히 호텔소믈리에&바리스타과, 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학생들이 취업 전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신화월드, 파라다이스호텔, 롯데호텔, 그랜드조선 부산 등 전공과 연계된 실습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.

이날 평가회에서는 표준현장실습 참여 산업체에 대한 재학생 이해도 제고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4학년도 표준현장실습 실시 학생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, 산업체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. 또한 2024학년도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, 지원방향 안내, 개선 방안, 내실 강화, 향후 계획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.

현장실습학기제의 성과에 관하여 강혜원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“이를 계기로 좀 더 다양한 학과에서 표준현장실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,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학점 취득과 함께 산학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실무경험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. 또한 현장실습 실시 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

대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습 학생 중 33%가 파라다이스호텔에 조기취업 되었다.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취업 연계 표준현장실습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.